채용 우대 자격증, 임금 우대 자격증, 인사 우대 자격증 총정리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21년 국가기술 필기시험에 접수한 227만 명을 대상으로, 채용 시 우대받는 자격증, 입사 후 임금 우대를 받는 자격증, 인사에 반영되어 승진에 도움을 주는 설문 조사하여 발표했습니다. 어떤 자격증들이 있으며,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소개합니다.

 

이번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설문 조사한 227만 명 중에 78만 명이 재직자라고 합니다. 현재 재직 중이고 현장에 있는 78명이 응답한 결과인 만큼 기존 기관이나 기구에서 발표한 다른 통계자료들 보다는 훨씬 현실적인 부분이 잘 반영된 발표입니다. 설문조사가 아니더라도 평균적으로 공기업의 경우 기능사는 2만 원, 산업기사는 4만 원, 기사는 5만 원 정도의 추가 수당을 받고 있고,  기술사나 기능장의 경우에는 8만 원 이상의 자격증 수당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각 내용별 우대 받는 자격증 TOP 5

1. 채용시 우대를 받는 자격증 TOP 5

• 공조냉동기계 산업사
• 전기공사 산업기사
• 소방설비산업기사(전기분야)
• 가스기능사
• 에너지 관리기사

2. 임금 우대를 받는 자격증 TOP 

• 토목기사
• 건축산업기사
• 환경기능사
• 건축 서리 기사
• 건설안전산업기사

3. 인사 우대를 바는 자격증 TOP 5

• 화재감식 평가 기사
• 위험물기능사
• 사회조사 분석사 2급
• 직업상담사 2급
• 건설안전기사

이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 등급별로 우대받는 자격증 TOP 5를 발표했는데 표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등급	순위	기사	산업기사	기능사	서비스
자격증	1	화재감식평가기사	건설안전산업기사	위험물기능사	임상심리사 2급
	2	토목기사	건축산업기사	가스기능사	직업상담사 2급
	3	건설안전기사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환경기능사	사회조사분석사 2급
	4	건축서립기사	소방설비산업기사 (전기분야	에너지관리기능사
	5	에너지관리기사	전기공사산업기사	공조냉동기계기사

 

 

각 등급 우대 자격증의 특징

기사, 산업기사, 기능사 3등급에서 1위 자격증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현재 채용과 입사 이후에 가장 우대를 받는 자격증의 특징을 알 수 있습니다. 1위를 차지한 화재감식 평가 기사, 건설안전산업기사, 위험물기능사 3가지가 모두 얼마 전 시작된 중대재해 법과 관련된 자격증들입니다.

 

중대재해 법은 작년 1월에 국회를 통과해서 22년 월 27일부터 시행된 법률입니다. 쉽게 회사 내에서 인사사고가 나면 처벌을 받는 법률인데요. 중대재해 법을 대비해서 안전과 관련된 자격증이 매우 주목을 받고 우대를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안전과 관련된 자격증들이 각 등급에서 1위를 차지한 만큼 취업 준비생들은 꼭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추천 자격증 : 위험물 기능사

위에 나오는 자격증 중에서 추천을 해줄 수 있는 자격증은 비교적 취득이 가장 쉬운 위험물기능사입니다. 기본적으로 위험물기능사의 응시자격은 연령, 학력, 경력, 성별, 지역에서 제한이 전혀 없습니다.  필기시험과목은 화재예방과 소화방법, 위험물의 화학적 성질 및 취급 2가지이며, 객관식이며 60점 이상 합격입니다. 실기시험은 따로 없고, 필답형으로 계산하는 문제가 주어집니다. 어떤 시험이든 쉽지는 않겠지만 인터넷 강의나 독학만으로도 취득을 한 합격 수기들이 매우 많습니다.

 

6.21 직장에서 우대받는 국가기술자격 등급별 상위 5 선정(산업인력공단).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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