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기능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토목 분야의 기능사 자격증입니다. 실제로 토목 관련 공고생이라면 반드시 따게 되는 자격증 중 하나입니다. 이 글에서는 콘크리트기능사 시험정보를 소개하고, 자격증이 취업이나 향후 얼마나 쓸모 있는지 설명합니다.

콘크리트기능사 개요
콘크리트기능사 자격증은 토목 및 건축구조물에 사용되는 콘크리트 시공에 관한 지식과 숙련기능을 검증하는 국가기술자격증입니다. 콘크리트의 배합이 잘못될 경우 재산, 인명 등 큰 피해가 초래하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건설재료기능사, 측량기능사, 전산응용토목제도기능사와 함께 특성화고등학교 토목계열에서는 필수적으로 취득이 권장되는 자격증입니다. 또 학생들 외에도 건설업에서 품질관리에 종사하는 경우에도 많이 응시를 하고, 당장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회사 운영에 필요하기 때문에 해당 자격증 취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콘크리트기능사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구성되어 있고, 실기는 필답형과 작업형으로 진행됩니다. 기능사 자격증 대부분이 실제 작업능력을 평가하기 때문에 콘크리트기능사도 실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험과 관련해서는 아래에서 세부적으로 다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콘크리트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종합건설업체, 콘크리트 단종건설업체에 취업을 하거나 일반 건설공사의 현장에서 일용직형태로 고용이 됩니다. 토목 관련 자격증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건설 경기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지만 실제로 현장 실무와 상관이 없는 경영지원이나 관리부서에 입사할 경우에도 해당 자격증을 보유하면 상당한 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초봉이 가장 높은 국가기술자격증이 콘크리트기사라는 기사가 나오면서 콘크리트기사 및 산업기사 응시자격이 없는 경우에도 콘크리트기능사에 대한 관심이 꽤 높은편입니다.
아래에서는 콘크리트기능사 시험과 관련하여 기본적인 정보들을 소개하고, 실제 취업 및 연봉 등 현실적인 정보를 소개합니다.
콘크리트기능사 시험정보
콘크리트기능사 응시자격, 시험과목 및 합격기준
콘크리트기능사 시험은 별도의 응시자격 제한이 없습니다. 그래서 학력, 전공, 경력, 나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습니다.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구성되며, 필기는 총 3과목, 객관식 4지 택일형 60문항입니다. 실기는 복합형으로 필답형 50점, 작업형 50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필기와 실기 합격기준은 모두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입니다.
필기의 경우 콘크리트재료, 콘크리트시공, 콘크리트 재료시험 3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건설재료시험기능사 시험과 중복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함께 준비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각 과목별 누락기준은 없으며 응시료는 14,500원입니다. 실기의 경우 필답형은 50점(1시간), 실제 작업 50점(1시간 30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제 콘크리트 시공작업과 관련된 내용을 검정하며, 응시료는 43,700원입니다.
- 응시자격 : 별도의 응시자격 없음
- 시험구성 : 필기 3과목, 실기
- 응시료 : 필기 14,500원, 실기 43,700원
- 필시시험 : 객관식 60문항(1시간)
- 실기시험 : 필답형 50점 1시간, 작업형 50점 1시간 30분 내외
콘크리트기능사는 정기 기능사 1, 2, 3회와 필기시험 면제자 시험으로 일정이 진행되며, 자세한 2025년 콘크리트기능사 시험일정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콘크리트기능사 - 국가자격 종목별 상세정보 | Q-net
국가기술자격 목록 - 국가자격 종목별 상세정보 | Q-net
상단의 시행종목을 선택해주세요.
www.q-net.or.kr
콘크리트기능사 합격률과 난이도
시험의 합격률이 시험의 난이도를 완벽하게 보여줄 순 없지만, 최근 5년 합격률을 알아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연도 | 필기 합격률 | 실기 합격률 |
| 2024 | 48.8% | 80.9% |
| 2023 | 49.7% | 80.7% |
| 2022 | 47.9% | 79% |
| 2021 | 49.3% | 84.1% |
| 2020 | 53.6% | 71.7% |
최근 5년 평균 합격률을 보면 필기는 약 50%, 실기는 80% 정도입니다. 다른 기능사 자격증과 비교해도 합격률이 높은 편이며, 비슷한 자격증인 건설재료시험기능사에 비해서도 필기, 실기 합격률이 모두 높습니다.
필기는 대부분 암기를 해야 하는 내용이 많고 계속해서 비교가 되는 건설재료시험기능사보다 암기를 해야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다만, 기사나 산업기사와 비교하면 구조해석과 관련된 내용이 없고, 애초에 기능사 시험이 4지선다형의 객관식으로 출제가 되기 때문에 난이도는 높지 않습니다. 일부 배합설계와 관련하여 계산문제가 나오는데,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라는 기능사 시험 성격상 계산문제를 틀려도 합격하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실기는 필답형과 작업형으로 구분되는데 각각 50점 만점으로 실제로 30점만 넘기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당장 합격률만 보아도 80% 수준으로 상당히 높기 때문에 어느 정도 준비가 되면 합격하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필답형과 작업형 중 난이도를 보자면 필답형이 더 어렵다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작업형 문제가 고정되어 있고, 채점과 관련하여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실기 합격 여부는 필답형에서 결정된다고 보아도 무안합니다.
- 필기 : 수학 관련 문제의 난이도가 높지만, 출제 비중이 낮아 포기해도 합격이 가능하다.
- 필답형 : 작업형의 난이도가 낮기 때문에 필답형 위주로 공부를 하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
- 작업형 : 시험문제가 고정이기 때문에 높은 점수를 노릴 수 있다.
콘크리트기능사 취득준비
필기시험의 경우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암기 위주로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교재나 기출문제 등을 이용해서 독학으로 준비를 해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애초에 건설재료시험기능사 시험을 병행해서 준비해도 될 정도로, 난이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굳이 학원이나 강의 등을 비용을 지불하면서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실기의 경우에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이나 현장에서 근무를 하는 경우라면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없지만, 비전공자나 일반인이라면 학원 등을 수강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기능사 시험들이 그렇지만, 특히 토목과 관련된 경우에는 실기 연습에 상당한 제약이 있기 때문에 짧게나마 학원 등을 이용해 경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길게 학원에서 수강을 할 필요는 없는데, 예를 들어 인터넷 등에서도 특성화고등학교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위해 올려놓은 강의가 충분히 많이 있어 이를 이용해도 되고,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필답형이 합격 여부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또 작업시험에서도 다른 실기시험들과 달리 하나를 틀렸다고 해서 이후 작업들이 모두 감점을 당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콘크리트 제조 및 공시체제작을 하는 경우에 앞에서 재료량 계산이 잘못되었다고 해도 제조 과정 자체를 검증하는 것이지, 재료량을 검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필기 : 독학으로 충분히 가능
- 실기 : 필답형 위주로 공부하면서, 실기는 최소한으로 준비해도 합격 자체는 가능
콘크리트기능사 쓸모가 있나요?
취업 경로 및 주요 진출 분야
종합건설업체, 콘크리트 단종건설업체에 취업이 가능하고, 일반 건설공사 현장에도 취업이 가능합니다. 콘크리트기능사의 경우 법적인 선임의무 등이 위험물기능사처럼 강력하지 않기 때문에 선임 효과 자체는 없습니다. 다만, 실제로 건설회사에서는 대부분의 부서 직원에게 콘크리트기능사 취득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시험 난이도 자체가 낮고, 콘크리트기능사 자격증 자체를 취득하기만 해도 역량지수가 15점이나 인정이 되기 때문에 가성비가 상당히 높은 자격증입니다. 또 이후 경력을 쌓아 콘크리트산업기사, 콘크리트기사의 자격증을 취득한다면 실제로 취업이 가능한 분야는 훨씬 더 많아집니다.
연봉조건
일반적으로 콘크리트기능사로 취업이 가능한 신입이라면 연봉 3,000만 원대의 채용공고가 대부분입니다. 기능사 자격증 자체로 높은 연봉을 받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다만, 경력직 채용공고를 보면 4천만 원 후반대부터 5천만 원으로 확인이 됩니다. 또 경력을 쌓고, 산업기사, 기사 등 상위 자격증을 취득하면 연봉은 계속해서 상승하고, 특히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콘크리트기사의 경우 중위임금이 420만 원으로 기사 자격증 중에서 가장 급여가 높습니다.
콘크리트기능사 FAQ
콘크리트기능사 자격증과 관련하여 자주 하는 질문(FAQ)을 정리했습니다.
Q. 콘크리트기능사 자격증은 어떤 일을 하는 자격증인가요?
- 콘크리트기능사는 콘크리트 배합, 시공, 양생 등 콘크리트 공사 전반에 걸쳐 현장 실무를 담당하는 전문기능 자격입니다.
Q. 콘크리트기능사 시험 응시 자격에 제한이 있나요?
- 응시 자격에 별도의 제한은 없으며, 학력이나 경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응시 가능합니다.
Q. 시험은 어떤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나요?
- 필기시험은 콘크리트 일반, 재료, 배합, 시공 및 관리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기시험은 콘크리트 배합 및 타설 실무 작업으로 진행됩니다.
Q. 콘크리트기능사 시험의 합격률은 얼마나 되나요?
- 최근 콘크리트기능사의 평균 합격률은 필기 50%, 실기 80% 수준입니다.
Q. 콘크리트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 어떤 분야에 취업할 수 있나요?
- 건설회사, 레미콘 제조업체, 건설현장, 콘크리트 시험 및 검사 업체 등에 취업할 수 있습니다.
Q. 콘크리트기능사를 취득하면 급여나 취업 시 우대 혜택이 있나요?
- 자격증 보유 시 건설현장 취업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보유하지 않은 경우보다 초봉과 경력 인정 등에서 유리합니다.
Q.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준비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 일반적으로 3~6개월 정도가 걸립니다.
Q. 콘크리트기능사와 건설재료시험기능사는 어떻게 다른가요?
- 콘크리트기능사는 콘크리트 시공과 관련된 자격이며, 건설재료시험기능사는 건설자재의 품질 검사와 시험 업무를 중심으로 하는 자격증입니다.
Q. 자격증 유효기간이나 갱신 조건이 있나요?
- 콘크리트기능사는 국가기술자격으로 별도의 유효기간이 없으며, 갱신 절차도 필요 없습니다.
Q. 콘크리트기능사 취득 후 추가로 도전하면 좋은 자격증은 무엇이 있나요?
- 콘크리트산업기사 및 기사, 건축기사, 토목기사, 건설재료시험산업기사 등의 상위 자격증으로 커리어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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