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후유증, 롱코비드 증상과 관리(WHO 자료 첨부)

코로나 후유증, 롱코비드 증상과 관리

코로나19의 완치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이유를 알 수 없는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코로나 후유증이 나타나는 것인데 이러한 후유증을 롱코비드라고 부릅니다. 롱코비드의 증상과 관리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롱코비드가 무엇인가요??

우리보다 먼저 코로나 대규모 확산이 있었던, 미국이나 유럽의 국가에서는 코로나 확진 이후 완치가 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완치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짧게는 수일 동안, 길게는 수개월 동안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정확하게 공식적인 명칭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롱코비드라고 합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포스트 코비드 컨디션, 영국의 경우에는 포스트 코비드 증후군이라고 부르는데요. 부르는 단어는 다르지만 결국에 코로나 장기적 후유증을 말합니다.

 

롱코비드가 발생하는 원인

롱코비드의 연구를 먼저 진행한 미국이나 영국 같은 경우에도 현재 장기적으로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은 파악했지만, 아직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때문에 명확한 이유는 밝혀내지 못한 상태입니다.

 

다만 국내의 경우 광주과학기술원 생명과학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완치자들의 폐와 신장 등 일부 조직에서 자기 항체가 크게 증가하는 현상을 발견했다고 했는데요. 쉽게 말하면 우리의 몸에 침투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각종 장기에 영향을 주자, 그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항체를 생산하는데, 이때, 일종의 과잉 면역 반응을 일으키면서 롱코비드 현상이 얼아나는 것이 아닐까 하고 추측하는 정도입니다.

 

롱코비드의 증상

사람마다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때 증상과 회복기간이 제각각인 것처럼, 후유증도 증상과 기간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WHO에서 롱코비드와 관련한 보고서를 발표했었는데요, 아래에 그 파일 원본을 첨부해 드리겠습니다. 내용은 대충 젊은 사람들보다 장년층에서 증상이 오래 나타나고, 무기력, 피곤함, 후각 상실, 기억력 감퇴, 만성기침과 가래, 호흡장애, 수면 불안, 근육통 등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증상 자체는 경미한 편이나 문제는 장기화되면서 합병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더군다나 장년층의 경우에는 당뇨, 고혈압과 같은 기저질환을 보유한 경우에는 위험한 상태로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면밀히 파악해야 합니다.

WHO-2019-nCoV-Post-COVID-19-condition-Clinical-case-definition-2021.1-eng.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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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코비드 대처

100% 확신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 등을 바탕으로 하면 결국 롱코비드는 면역력의 문제입니다. 해서 면역세포들을 구성하는 단백질의 섭취를 충분히 하고, 비타민 등을 복용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의료진들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각종 영양제나 수액치료 같은 것을 병행해서 질병으로 취약해진 신체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건강을 되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